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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사가
작성일 2007-08-23 (목) 23:30
홈페이지 http://988-7373.net
ㆍ추천: 0  ㆍ조회: 2709    
카르마 전생의 업 - 나디샤스트라(아가스티아의잎)|
석파의 인도기행문-나디 샤스트라 체험기
운명, 그 신비로움의 카르마 (karma/전생의 업)
 
언제부터인가, 별빛 하나를 보고 있다. 그 별빛, 바람에 스치운다.
살그머니 흔들리던 별빛, 내게로 쏟아지다가 허공에서 부서진다.
다시 파란 별빛을 본다.
그 별, 바람에 흔들리다가 난분분 흩어져 날린다.
다시 또 별빛을 보려는데, 별빛이 흐려져 볼 수가 없다.
별빛이 내 눈으로 들어와 그만, 한 알의 눈물이 되어
툭 떨어진다.

 
운명이라는 이름을 거부했고, 운명을 부정하면서 살아온 날이 더 많았다.
나는…
그랬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운명이 운명처럼, 운명에 의하여 운명적으로 다가왔다.
그래도 가로 고개 짓을 하면서 운명을 피하려고 몸짓했었다.
그러다가 …, 그러다가 갑작스럽게 운명을 믿지 않을 수 없었다.

알 지 못하는 어떤 힘에 의하여 … 
내 삶의 시놉시스를 찾아 나서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운명에 의미를 부여하는 순간, 이 세상 모든 것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했다. 악연조차도 내 삶 속에 기꺼이 받아들였다. 그런 것들을 깨우치게 되자, 삶이 복잡해졌다.
 
그러다가 문득, 지금의 삶이 아닌 오래 전, 혹은 이전의 삶이 가뭇하게 눈앞을 스치듯 지나쳤다. 그때부터 기도를 할 때마다 집요하게 신에게 기원하였다.
 
“만약 진정으로 神이 운명을 지배하고 있다면, 이제 당신은 내게 그 시놉시스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내게 펼쳐진 아수라의 세월이 결국은 당신의 시나리오였다는 것을 내게 보여주고 증명해줘야 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이미 나를 통해서 당신의 권능을 충분하게 쓰임 받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내가 운명을 되뇌이고, 읊조렸던 것은 분명 무엇인가의 이끌림에 의해서 그랬던 것 같다. 운명이 그러하듯, 지금의 나는 자신도 느낄 수 없는 그 어떤 흡인력에 의하여 바람처럼 움직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다가 나는 바람이 전해주는 듯 믿기 어려운 <신의 예언>을 만났다. 아주 우연히, 장난처럼 말이다.
 
<나디 샤스트라>, 믿을 수 없는 현실
“당신의 이름은 Sang In Lee입니다.”
“...............!”
“당신의 아버지는 심장질환으로 사망했으며, 당신의 어머니는 두뇌에 이상이 생겨서 사망했습니다. 당신은 집안에서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여동생이 한명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직업은 매우 다양합니다. 영혼이 메마른 사람들에게 컨설팅을 하면서 희망을 줍니다. 글을 쓰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줍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강의를 하면서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그렇지만…(중략)”
“...............!”
“당신 아버지의 이름은 H, K, Lee입니다.”
그가 또박또박 알파벳으로 이름을 적기 시작했다.
“당신 어머니의 이름은 I, B, Kang입니다.”
“...............!”
“당신의 하나 밖에 없는 여동생의 이름은 O, I, Lee입니다.”
“...............!”
 
소름이 끼쳤다. ‘이런 것이 있었구나.’ 내가 그들에게 알려준 것이라고는 단지 내 오른쪽 엄지손가락의 지문과 출신이 <KOREA>라는 것뿐이었다. 문득, 조금 전 대기실에서 우연히 만난 캐나다에 거주하는 일본여인의 확신에 찬 이야기가 귓전을 때린다.
 
“직접 경험해 보십시오. 한 마디로 놀라운 일입니다. 오래도록 잊혀 지지 않을 사건입니다. 이 세상의 어떠한 예언이라고 해도 당신의 이름이나 가족들의 이름을 맞추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여기서 예언을 들은 지 3년이 지났는데, 그때 들었던 예언과 현실이 현재까지는 90% 이상이 들어맞고 있습니다.…”
 
그리고 …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반신반의 하면서 주술사 앞에 앉았다. 그는 <나디 샤스트라>라고 하는 ‘아가스티야(Agastya)잎’에 적힌 예언을 노래를 하듯 음률에 맞춰 타밀어로 읽어나갔다. 현지 통역관이 그 말을 들으면서 영어로 통역을 해주었다.
 
“당신이 진정으로 행복해지기를 원한다면 전생에 맺힌 업을 풀어야합니다. Lee Sang In, 당신의 전생의 업은 인도 타밀라두의 팔라파라는 작은 마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신은 그 당시 매우 중요한 한가지의 업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것이 현실에서 무엇을 뜻하는지는 지금 이 순간 당신 스스로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
“그때의 업 때문에 당신이 살아가는 현재의 삶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중간 중간 발목을 잡혔습니다. 그래서 어떤 부분에서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 당신은 자신의 업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 업을 풀어야 남은 삶이 행복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업은 크지 않으므로 업장 소멸 역시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
“타밀라두 남부에 있는 Tiruvannamalai의 Arunachala-mountain으로 가십시오. 그 산에 있는 Siva-God을 경배하십시오. 그 산을 바라보면서 커다랗게 도십시오. 한발 한발, 느린 걸음으로 걸으면서 스스로 주문을 외우십시오. 그러면서 전생에서의 잘잘못을 회개하면서 업을 씻어버리십시오.”
“......................”
“그런 다음에 <시바신>에게 업장을 푸는 의식을 진행하십시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정성껏 기도하고 기원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얼마 후에 당신에게 어떤 형태로든 그에 대한 결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때부터 당신은 전생의 업에서부터 자유로워 질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업을 맺은 그 사람이 그렇게 원하기 때문입니다.”
“......................”
 
내 삶의 피어리드 하나를 찍었다
강한 부정은 긍정이라고 했던가. 어쩌면 나의 카르마를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그렇기 때문에 애써서 <전생>을 부정하려고 했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제 피를 말리는 오랜 승부는 마침표를 찍었다. 눈앞에 펼쳐진 현실을 보면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신의 예언>을 현실로 본 순간의 느낌, 아무 생각이 없다. 그저 가슴이 먹먹하다는 것뿐이었다. ‘어찌 이럴 수 있을까?’. ‘어찌 이럴 수가 있느냐 말이다!’ 사실 인도에 오기 전에 <신의 예언>에 대하여 어느 정도는 들어서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난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강한 의문을 가진 채 부정했었다. 그래서 난 여기에 오면서 반은 장난처럼, 반은 게임하는 듯 방문한 것이다. 그런데 일순간에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아주 간단명료하게 내 눈앞에서 모든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면서 나를 꼼짝 못하게 만들어 놓았다.
 
차마 글로서 밝힐 수 없는 여러 가지의 일들, 나만 알고 있어야 하는 사건들이 거기에 일목요연하게 기록되어 있었다. 그렇다. 정말 믿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어찌할 것인가. 아늑한 옛날에 누군가가, ‘내가 이 시간에 여기에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삶의 궤적을 담담하게 써놓은 것을 그냥 ‘요행’이라고 부정해버릴 수는 없다.
 
주술사의 말에 의하면 “그러한 예언들이 모든 사람에게 일괄적으로 적용된다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그 ‘아가스티야 잎’은 신에 의하여 작성된 된 다음에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안타깝게도 보존과정에서 ‘잎’이 손실되거나 분실되었기 때문이었다. 다행스럽게도 나의 ‘아가스티야 잎’은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었으며,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운명의 길, 그것은 이미 오래 전에 거기에 있었다
<나디 샤스트라>의 무한한 능력에 의하여 내 삶과 운명이 기록된 ‘아가스티야 잎’은 마치 오랜 친구가 메시지를 보낸 것처럼 그렇게 현상학적으로 나타났다. 충격 ? 경악을 넘어서 거의 정신을 잃을 지경이었다. 믿을 수 없지만, 믿어야 한다. 내가 보았으므로.
 
생각하지도 않았던 참으로 우연한 기회에 내 삶을 볼 수 있었다. 아마도 그래서인가보다. 너무나 전격적으로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이번 여행을 <영혼으로의 여행>이라고 이름 하였던 것이 결국은 어떤 운명의 힘에 의한 것이었나 보다.
 
운명이라는 것은 사실, 어제 오늘이 아닌 먼 옛날부터 전해져 온 숙명 같은 기록이었던 것 같다. 그것을 지금 깨우쳤다. 어찌되었든 <인도에서의 영혼여행>을 통해서 내 삶에서 매우 중요한 피어리드 하나를 찍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나는 이번 여행해서 어렴풋이나마 내 운명에서의 방황을 끝내려고 했었는지도 모른다. 그리하여 무시로 흔들리는 내 영혼에게 안식을 주려고 했었나보다. 그렇기에 모든 것을 팽개치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보따리 하나 달랑 짊어지고 여기까지 온 것이리라.
 
나, 가리라. Arunachala-mountain으로
우리들의 여행스케줄이 급격하게 변경되었다. 남부지역으로 내려가려던 계획이 정반대 지역인 북부지역의 <티루반나말라이>로 바뀌었다. 물론 당연히 Arunachala Siva-God이 있는 <아루나찰라> 영산에서의 업장소멸을 위해서다.
 
결자해지라고 했다. 이제는 내가 전생에 만들어 놓은 업, 그것을 허허롭고 겸허한 마음으로 소멸시켜야 한다. 다시 한 번 운명의 힘에 경배를 표하며, 이런 길을 예비하신 신에게 감사를 드린다. 가만히 두 손을 그러모아 기도하면서 전생으로 떠난다.
 
눈을 뜨니 <아루나찰라> 영산이 바로 눈앞에 펼쳐져있었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햇빛이 <아루나찰라>의 암석을 비췄는데, 어느 순간 거대한 보석처럼 반짝 빛났다. 언제가 보았던 파란 불빛처럼 그렇게 빛났다. 눈이 부셔서일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피잉’ 돌았다.
 
그로부터 나는 <아루나찰라>의 산봉우리에 걸려 있는 파란 하늘의 한 조각이 되고 싶었다. 그것이 아니라면 발치에서 산을 바라보는 등이 굽은 나무라도 좋았다. 그것조차도 아니 된다면 산기슭에 아무렇게나 뒹구는 돌멩이라도 행복하겠다.
 
<아루나찰라>가 쏟아내는 광휘로운 빛은 만트라(Mantra)가 되고, 만다라(Mandala)가 되어 내 영혼에 꽂혔고 그대로 운명이 되었다. ‘<아루나찰라>가 뿜어내는 저 맑은 기운이 내게는 진정한 삶으로 인도하는 별빛이다!’
 
오랜 시간 내가 오기를 기다려주었던 <아루나찰라>의 시바神, 아니 어쩌면 나를 감싸고 있는 모든 神들이 어울림을 하는 순간이었다. 머리 위를 떠도는 구름, 코끝을 스치는 바람, 푸르게 빛나는 나무이파리, 발에 밟히는 작은 모래알에도 神은 있었다.
 
<아루나찰라>를 옆에 끼고서 나는 걸었고, 걸었다. 걷고 또 걸었다. 발걸음 하나하나에 전생에서부터 현생에 이르는 모든 것에 대한 잘잘못을 시바신에게 구원을 빌었고 또 빌었다. 내딛는 왼발에는 내 삶의 아쉽고도 안타까운 부분을 떠올렸고, 받치는 오른발에는 회한의 의식을 치렀다. 그렇게 걸었다.
 
얼마를 그렇게 기원했는지는 나도 모른다. 그러던 어느 순간, 산에서 바람이 ‘싸아’ 불어왔다. 그리고는 온몸을 휘감았다. 내안에 있는 모든 세포가 몸부림치는 듯했다. 무섭도록 소름이 끼쳤다. … 그리고 끝이 되었다.
 
그 바람은 그냥 그렇게 나를 샤워하며 그렇게 스쳐 지나쳤다. 나는 다시 기도했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의 꺼풀이 허공에 아스라하게 흩어졌다. 내 스스로 하나의 겁을 풀었다고 생각했다. 단지 그것뿐이다.
 
이제 나, 바람이 불면 그 바람을 따라 가리라.
영혼으로의 여행지에서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며
운명 앞에 무릎 꿇고서 謙을 깨우친
석파 이상인 읊조리다.
http://cafe.naver.com/naadi.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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