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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사가
작성일 2011-08-14 (일) 19:22
ㆍ추천: 0  ㆍ조회: 2580    
장마철 우산고치기 그리고 우산꼭지

우산


윤석중 작사 / 이계석 작곡


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우산 셋이 나란히 걸어갑니다.

파란우산, 깜장우산, 찢어진 우산

좁다란 학교 길에 우산 세 개가

이마를 마주대고 걸어갑니다.


어린 시절 즐겨 불렀던 ‘우산’입니다.

그 때는 우산이 참 귀한시절이라

찢어진 우산도 곧잘 쓰고 다녔고

망가진 우산은 고쳐 쓰기도 했었지요.
 
 

▲바둑알로 만든 우산꼭지

20여 년 전부터 우산이 흔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우산이 찢어지거나 고장 나면 그냥 버렸기에

비가 온 뒤에는 길에서 버려진 우산을 곧잘 볼 수 있었고

더 이상 찢어진 우산을 사용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어린 시절을 가난하게 보낸 탓인지 

어떤 물건이든지 쉽사리 버리지 못하겠더군요.

우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7월부터는 거의 날마다 비가 내렸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쓰고 나간 우산에서 비가 새더군요.

어떤 행사에서 기념품으로 받은 우산인데

아마도 방수가 덜 된 모양입니다.


비가 개고 우산이 마른 후에

우산에다 양초를 골고루 칠하고

머리하는 드라이어로 양초를 녹였습니다.

그러면서 보니까 우산 꼭지가 어디론가 달아나고 없더군요.

하는 수 없이 바둑돌을 검은 천으로 싸서 우산 꼭지에 꿰맸습니다. 


 

▲우산 고장 난 곳 호치키스 침으로 수리

접이 우산이었는데 몇 년이 지나다 보니 몇 군데 고장도 났더군요.

고장 난 곳을 고쳐보려니까 마땅한 부속품도 없어서

고장 난 곳은 쉽게 구할 수 있는 부품으로

호치키스(스테이플러)의 침으로 대용을 했습니다.

호치키스 침을 펴서 고장 난 우산 구멍에 넣고 펜치로 조이면 됩니다.


요즘은 행사에서 기념품으로 우산을 주는 경우가 더러 있어

그동안 받은 우산이 몇 개 있었는데

비가 오는데 미처 우산을 준비 못한 사람이 있으면 그냥 주었기에

현재 가지고 있는 새우산은 없습니다. -하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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