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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사가
작성일 2015-07-17 (금) 17:57
ㆍ추천: 0  ㆍ조회: 2225    
나리와 원추리 - 도라지 캐러 간 바구니 속에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나리는 참나리인데
제일 처음 접한 것은 어린 시절에 배운 동요인 것 같다.
1.
도라지 캐러 간 바구니 속에
나리꽃 메꽃이 웬 말인가요?
랄라랄 랄라랄 랄라랄 랄랄   
랄라랄 그러게 여름이죠.
2.
은하수 별들이 물결을 치는데
마을 언니는 왜 안 올까요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
큰언니 손 잡고 찾아갈까

*1930년에 만들어진 노래로 김영수 작사/ 홍난파 작곡의 ‘여름’이라네요.
이 노래가사는 여러가지 이본이 있다는데 내가 생각나는 것은 1절 뿐이다. 

 
▲참나리꽃(주례에서). ⓒ하사가

"참나리는 백합과이고 꽃은 7∼8월에 피고 노란빛이 도는 붉은 색 바탕에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 점이 많으며 지름이 10∼12cm이고 4∼20개가 밑을 향하여 달린다. 화피 조각은 6개이고 바소꼴이며 뒤로 심하게 말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나리 (두산백과)

나리는 백합(百合)의 순수한 우리말로 장미, 국화와 함께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나리를 비롯하여 향기가 없고 화색이 다양한 꽃들을 ‘나리’라 지칭하고, 백합은 언제부터인지는 모르나 오래전부터 나팔모양의 꽃이 흰색이므로 흰백자(白)의 백합으로 알고 불러오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백합’의 어원은 흰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일백백(百)’자로 땅 속에 있는 저장양분을 보유하고 있는 알뿌리(구근)가 여러 개의 인편(비늘잎)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백합이 한자어로 한자문화권에 속하는 중국, 일본, 우리나라가 사용하는 용어인 반면, ‘나리’는 순수한 우리말이다.

나리류는 먼 옛날부터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우리 꽃이었음을 여러 문헌에서 그 이름의 변천으로 찾아볼 수 있다. 고려 때의 이두 향명은 견내리화(犬乃里花), 대각나리(大角那里)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나리꽃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우리꽃 문화의 디지털 형상화 사업), 2010., 한국콘텐츠진흥원)"

 
▲참나리꽃(용호동에서). ⓒ하사가

이런 나리꽃과 비슷하게 생긴 꽃으로 원추리가 있다.

“톡 톡
두드려 보았다.

숲 속에서
자라난 꽃 대가리.

맑은 아침
오래도
마셨으리.

비단 자락 밑에
살 냄새야,

톡 톡
두드리면
먼 상고(上古)까장 울린다.

춤 추던 사람이여
토장국 냄새.

이슬 먹은 세월이여
보리 타작 소리.

톡 톡
두드려 보았다.

삼한(三韓) 적
맑은 대가리.

산 가시내
사랑, 다
보았으리.“

이 시는 신동엽(申東曄) 시인의 ‘원추리’이다. 원추리는 추운 겨울을 이기고 봄이 오면 슬며시 고개를 내미는 풀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리와 원추리는 알고 있는데 구분은 잘 못하는 것 같다. 나리나 원추리나 둘 다 백합과이고 비슷한 시기에 비슷하게 생긴 꽃이 핀다.
 
 
▲원추리꽃(범일동에서). ⓒ하사가

그런데 나리는 줄기에 촘촘히 잎새가 달리고 참나리는 잎새마다 주아라는 까만 씨를 안고 있다. 반면 원추리는 일찍이 싹이 튼 난초 같은 잎새 사이에서 오뉴월이면 꽃대만 쑥 올라와서 꽃을 피운다.

나리는 어제 핀 꽃을 오늘도 내일도 볼 수 있지만 원추리는 아침에 피고 저녁이면 시드는 일화(日花) 즉 하루살이 꽃이다.

원추리는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시제로 썼던 모양이라 서거정도 훤(萱)이라는 시를 썼다. 봄에는 나물로 먹고 여름에는 꽃으로 술을 담근다는 원추리를 보고 있으면 근심을 잊는다고 해서 붙여진 다른 이름은 망우초(忘憂草)다.

야생의 풀꽃이지만 고상한 자태를 뽐내는 원추리, ‘껍데기는 가라’고 외쳤던 신동엽 시인이 사랑했던 원추리의 꽃말은 ‘지성’이란다. 원추리는 비록 풀꽃이지만 아름답고 매혹적인 꽃을 피워서 사람들의 근심을 잊게 한다고 해서 망우초라는 이름이 붙여졌단다. 정말 원추리가 망우초인지 모두가 원추리를 자세히 봐 보시기를.
 
 
▲원추리꽃(범일동에서). ⓒ하사가

"원추리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 계곡이나 산기슭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습도가 높으면서 토양 비옥도가 높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50~100㎝이고, 잎은 길이가 60~80㎝, 폭이 1.2~2.5㎝로 밑에서 2줄로 마주나고 선형이며 끝이 둥글게 뒤로 젖혀지고 흰빛이 도는 녹색이다. 꽃은 황색으로 원줄기 끝에서 짧은 가지가 갈라지고 6~8개의 꽃이 뭉쳐 달리며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시들며 계속 다른 꽃이 달린다. 열매는 9~10월경에 타원형으로 달리고 종자는 광택이 나며 검은색이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 뿌리는 약용으로 이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원추리 (야생화도감(여름), 2010. 6. 28. 푸른행복)"

 
▲나리꽃과 원추리꽃. ⓒ하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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