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편지] 착월선후(捉月獮猴)
※이 달에 만난 사람
▲김성득 씨
지난 12월에는 심장장애 3급 김성득 씨를 만나서 [그 많던 장애인은 다 어디로 갔을까]라는 제목으로 인터뷰를 했습니다. 김성득 씨는 어렸을 때 정치가를 꿈꾸었으나 첫사랑의 실패로 대학을 포기하고 철도차량 정치장에 근무했습니다. 그러다 가끔 심장이 조여 오는 듯 건강에 적신호가 온 것을 계기로 철도청을 그만두고 모 국회의원 후원회 구성으로 못다 이룬 정치가의 꿈을 이루려 하다가 심장장애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심장장애인 수가 처음에는 늘었으나 2009년부터 재판정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하사가 홈페이지나 에이블뉴스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전동휠체어 등장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전동휠체어가 등장했습니다. 「내 딸, 금사월」 은 복수와 화해를 통한 집짓기로 부모 형제자매가 함께 모여서 웃고 떠들 수 있는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을 꿈꾸는 것이 기획의도라고 합니다. 「내 딸, 금사월」에서 전인화(신득예 역)는 딸 백진희(금사월 역)을 돕고,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큐레이터 해더신으로 변신하는데 전동휠체어를 이용합니다. 전인화가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장애인들도 의견도 여러 가지로 분분한데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
※2015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송년복지대회
지난 12월 29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 그랜드볼룸에서 '2015 부산장애인복지대회'가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자랑스러운 부산장애인상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장총에서 선정한 올해의 자랑스러운 부산장애인상 시상이 있었는데 장애인 권익 부문에는 부산시지체장애인협회 김광표(52) 회장이 선정됐고, 장애인 봉사지원 부분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이인수 총재가 수상했습니다. 그 밖에도 지난 1년 동안 부산지역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하신 분들께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푸짐한 만찬으로 즐거운 송년을 보냈습니다.
▲2015년 송년복지대회
※착월선후(捉月獮猴)는 어리석은 원숭이가 물에 비친 달을 잡으려고 하다가...
♣12월 후원금 및 사업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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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편지] 상선약수[上善若水]
Re..2016년 3월 후원금 및 사업내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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